가수 이은미 폭포 속 키스 화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라디오스타851회 20240131

2024. 2. 1. 08:56방송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52회에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이날 이은미는 트레이드 마크인 숏컷으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이전에는 폭탄머리로 알려진 파마머리였습니다.


 

'애인있어요'를 부르던 3년 전, 몸과 마음이 다 고갈돼 있을 때 당시 돌아가신 고 하용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우울증이 있어서 제대로 먹지 않아 엄청나게 살이 빠져 있었죠. 하용수 선생님이 '짧게 숏컷하면 잘 어울리겠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은미는 그 조언을 받고 "남자들이 군대 갈 때 하는 머리처럼 짧게 잘랐다"고 전하며 "당시보다는 지금은 머리가 길어졌지만, 이대로 흰머리로 나이를 먹어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세윤은 "당시 찍은 화보가 수위가 어마어마했다고 하는데"라고 물었고, 이은미는 "당시 4명의 가장 핫한 포토그래퍼가 같은 모델을 촬영하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놀라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중에서 키스하는 모습도 담긴 것에 대해 이은미는 "그건 고 김중만 씨의 사진입니다. 김중만 씨가 폭포 안에서 입맞춤을 찍자며 제게 제안해서, 나도 모르게 일어나 90도 각도로 인사했다"고 웃음 지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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