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휴가 중 '유죄 인간' 미담에 네티즌 '훈훈'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미담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휴가 갔다가 만난 사람에게 밥을 사준 카리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우연히 여행을 갔다가 카리나를 만났다. 처음엔 카리나 닮은 예쁜 사람이라 생각해서 SNS 주소 물어봤는데 진짜 카리나였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인사를 해주는데 멍했고, 기차 안에서 마주 보고 가는데 멍했다. 같이 간 친구도 못 믿고 이게 뭐지 싶어서 사진을 찍게 됐는데 실례일까봐 절대 안 올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휴가 중이어서 끝나고 올려도 된다고 하더라. 2주 정도 지나기도 했거 너무 카리나의 친절한 미담을 풀고 싶어서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성자는 "카리나는 저희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했다. 저희는 너무 놀라서 당황했..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