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31년 차' 류승수, '커밍아웃'이 첫 번째 단계

2024. 1. 24. 05:43카테고리 없음

배우 류승수가 31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하며, 극복을 위한 노력과 희망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약부터 먹고 시작하는 찐경규 공황장애 캠프 [찐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경규는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친구들을 초대해 공황장애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승수는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사전적으로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31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처음에는 기절을 했고, 이후 온몸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당시에는 공황장애가 무엇인지 몰랐고,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화됐다"며 "그동안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운동과 명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께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싸우고 있으니,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희망을 전했다. 


 류승수는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사전적으로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31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처음에는 기절을 했고, 이후 온몸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당시에는 공황장애가 무엇인지 몰랐고,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화됐다"며 "그동안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류승수의 말처럼 공황장애는 숨겨야 할 질환이 아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먼저 자신의 질환을 인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류승수는 3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황장애를 앓아 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